[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2022 아시아 도시 경관상 본상에 ‘포항 철길숲’, 서울시의 ‘한옥 보전 진흥·정책’, 부산시의 ‘영도 근대역사 흔적 지도’가 수상했다.‘아시아 도시 경관상(ATA, Asian Townscape Awards)’은 유엔 해비타트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소(후쿠오카),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 아시아 해비타트 협회,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건축공간연구원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한다.‘아시
[Landscape Times 지재호 기자] 건축공간연구원(이하 AURI)과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 아시아 해비타트협회,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등이 공동주최한 ‘2021 아시아 도시경관상’에서 ‘양천공원(서울특별시 양천구청)’을 비롯해 ‘금빛수로(김포시청)’, ‘서울경관기록화 사업(서울특별시청)’, ‘삼각지마을(영주시청)’이 본상에 선정됐다.국내에서는 지난 5~6월에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9개의
공공디자인진흥법은 아래와 같이 전체 6장 23조로 구성되어 있다.▲ 제 1장 총칙(제1조 목적, 제2조 정의, 제3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제4조 다른 법률과의 관계) ▲ 제2장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 등(제5조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의 수립 등, 제6조 지역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의 수립 등) ▲ 제3장 공공디자인위원회 등(제7조 공공디자인위원회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몽골국립대와 올해부터 5년간 한반도 기원식물의 한 축인 몽골 내 자생식물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동아시아 지역수준(Regional level)의 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제협업 연구의 일환으로 국립수목원과 몽골국립대 생물학 및 생명공학대학 연구진이 참여한다.프로젝트는 ▲몽골 관속식물 분포조사 ▲식물표
마치즈쿠리대회 둘째 날을 마치고 요코하마로제목과 같이 마치즈쿠리대회 둘째 날을 마치고 한국에서 오신 분들과 신주쿠로 이동했다. 일본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과 모임을 한다고 한다.(초상권 관계로 유학생들의 얼굴이 담긴 사진은 넣지 않는다.)아래 사진은 그들을 기다리는 동안 신주쿠 이면도로에서 파노라마로 촬영한 사진이다. 얼핏 보기에 우리의 명동 뒷골목처럼 보일
한동안 경관정책기본계획에 대해 다루고 나니 어느덧 가을이 되버렸다. 정치권에서나 경제권에서나 여전히 시끄러운 양상이다. 게다가 마을가꾸기 관련해서도 움직임은 여전하다. 지난 9월 15일에는 행정자치부 후원, 한국정책학회 주관으로 ‘공동체발전국민포럼’이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지난 7월 30일에 제1차 경관정책기본계획이 국토교통부 공고 제2015–955호로 공고되었다. 지금까지 다루어온 제1차 경관정책기본계획 공청회 자료보다 분량도 줄어들었고, 내용 또한 간결해진 편이다.중장기 추진계획을 보면 1차 경관정책기본계획은 2015년에서 2019년까지로 국토경관 미래상 정립, 국민 경관인식 개선 및 참여 활성화, 국가 선도사
다음은 경관정책기본계획(안)의 연도별 시행계획에 관한 것이다. 여기서는 중점추진과제와 실천과제로 구분하고, 각각에 대한 추진기간을 제시하고 있다. 구분 중점추진과제(추진기간) 실천과제(추진기간) Ⅰ 1. 국토 경관 미래상 국토경관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 국토경관헌장수립 (2015~2016년도) 국토경관에
미국조경학회 CELA(Council of Educators in Landscape Architecture)가 2015년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캔사스주 맨하탄에 위치한 캔사스주립대학교에서 미국 내 주요대학 조경학과 교수, 학생, 유관기관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그동안 연구해 온 성과 346편을 Design Education & Ped
K-water는 8일 세계물위원회(WWC:World Water Council)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물 관련 행사인 세계 물 포럼이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대구·경북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Water for Our Future(미래를 위한 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1996년 세계물위원회(World Water Council, WWC)에 의해 설립된 물 분야에서 가장 큰 국제행사다. 국토교통부, 환경부, K-water 등이 공동 주최하고 세계 물 관리 포럼 조직위원회 등이 공동 주관한 제7차 세계 물 포럼은 지구촌 최대의 물 올림픽이라 할 수 있다. 각국 정부 수반과 장·차관, 국제기구, 민간전문가, 기업인, NGO 등 175개국 3만 5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물 문제 해법을 찾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내서 열리는 제 7차 물 포럼은 세계적 이슈인 물 산업에 대한 국내 현 상황을 점검하고, 물 산업에 대한 미래 투자가치를 한층 높이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물에 대한 국민적 의식이 고취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토연구원은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의 유치로 인해 발생되는 총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2천600억 원에 이르고 2천500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하며 경제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표했다. K-water 관계자는 “우리나라에 물 포럼을 유치하기 위해 지금까지 전 세계를 발로 뛰며 물 관련 산업 기업들 및 지도자들과 함께 협력방안을 논의해 왔다”며 “세계물포럼을 성공적으로 치루고 이 여세를 몰아 경북의 브랜드가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주제별 과정(Thematic Process), 지역별 과정(Regional Process), 정치적 과정(Political Process), 과학기술 과정(Science & Technology Process) 등 크게 4개 과정으로 나뉜다. 또한 100여 개의 시민포럼 세션으로 구성,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행사장별로 열린다. 이와 함께 관광투어 및 영화제·음악제 등 200여 회의 공식·비공식 동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900여 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하는 박람회 및 전시회(Expo & Fair)가 개최기간 동안 열린다. 특히 경주 HICO에서는 ▲정치적 행동을 촉구하는 정치적 과정과 접경지역의 물관리 등 대륙별․국가별로 당면한 물 문제에 대한 정보교류와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지역별 과정 ▲국가정상과 국회의원, 장관, 지자체장 등이 모여 ‘물 문제 해결방안 모색’ ▲전 세계 시민단체, 청년, 여성, 어린이 등이 모여 물의 중요성과 이용, 분쟁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민포럼 등 3개 과정이 예정되어 있다. 시민포럼은 실질적인 물 이용자인 시민단체, 여성, 청년, 어린이 등이 모여 물의 중요성과 효율적인 이용 방법 및 관련 분쟁해결 방안 등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ㆍ경북 각 지자체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국내 물 관련 기업에 해외진출의 새로운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서울시가 세계 도시계획 동향을 파악하고 국제 네트워크를 형성해 서울 도시계획의 해법을 찾고자하는 ‘BBP(Beyond Big Plans:대규모 계획, 그 이상)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제도시계획가협회(ISOCARP, International Society of City and Regional Planners)가 주최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백운란의 자생지가 강원도 양구에서 확인됐다. 이번 발견으로 자생 북방한계선이 북상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9월 강원도 양구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백운란의 자생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백운란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됐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등 동아시아 일대에 분포하는 난초과 식물이다. 1975년 내
국내외 선행 도시재생 사례 ‘도시재생’이라는 단어가 우리나라에서 쓰이기 시작한 것은 필자의 기억으로 2005년쯤이다. 2003년에 한국에 들어온 필자는 앞으로 ‘도시재생’이라는 것이 대두될 것이라고 얘기를 했었고, 이는 당시 일본이 영국을 비롯한 서구의 도시재생과 관련한 논의가 활발히 일어나고, 관련 서적의 발간,
이번 프로젝트의 개요는 무엇인가? ‘순천시 주민주도 도시재생전략 수립 집중검토회의’로, 주민주도로 순천시 원도심을 중심으로 인접해 있는 정원박람회장, 순천만을 엮어 도시재생전략의 커다란 기조로 삼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재생을 추진하되, 반드시 주민의 참여는 물론 주민이 주도적으로 도시재생전략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타
산림청은 오는 10월로 예정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를 앞두고 지난 3일 ‘건조지 녹색성장 파트너십 구축’을 제안했다. 또 UNCCD 산하에 토지황폐화 문제해결을 위한 모니터링 연구․지원 기관 설립을 제안하는 등 UNCCD 위상 제고 및 한국의 그린리더십을 상승 방안을 추진키로 했
충청남도는 앞으로 시군에서 시행하는 대부분의 공공사업에는 문화적 가치를 가미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을 도입한다. 도심에 설치되는 공원·교량·도서관 등의 공중공간과 벤치·공중화장실 등 공공시설물 및 교통표지판·광고판 등 공공매체 뿐만 아니라 지역개발·관광자원개발 등의 공공사업에는 전문가의 공공디자인